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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사장 잘렸다, 작년 WS 우승-올해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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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9 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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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돔브로스키 보스턴 레드삭스 사장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가 데이브 돔브로스키(63) 사장을 해고했다. ESPN은 9일(한국시간) "보스턴이 돔브로스키 사장을 전격 해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돔브로스키 사장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올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9일까지 76승6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그쳐, 선두 뉴욕 양키스(94승50패)와 17.5경기 차가 난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84승59패)에 8경기 차로 뒤진다.

돔브로스키는 2015년 8월 보스턴 사장으로 부임했다. 크리스 세일과 크레이그 킴브렐, J D 마르티네스 등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해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성과도 냈다.

그러나 팀의 재정 문제가 지적됐고, 유망주층이 얇아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결국 팀이 가파른 하락세를 타자 구단은 2020년까지 임기가 남아있던 돔브로스키 사장의 경질을 결정했다.

남은 시즌 동안에는 에디 로메로, 브라이언 오할로란, 잭 스캇 등 구단 임원진이 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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