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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멧돼지 사체 발견...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조사

등록 2019.10.12 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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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이영환 기자 = 10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해 연천군 방역팀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며 살처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019.10.10.20. hwan@newsis.com

【연천=뉴시스】이영환 기자 = 10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해 연천군 방역팀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며 살처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019.10.10.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달성군 가창면 주리의 한 길 주변에서 행인의 신고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대구시와 경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ASF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두 마리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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