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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신인 110명, 도핑검사 전원 음성 판정

등록 2019.10.24 1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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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에 지명된 선수들이 정운찬 KBO 총재와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에 지명된 선수들이 정운찬 KBO 총재와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0 KBO 신인지명 선수들의 도핑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지난 9월 실시한 2020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 결과, 110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KBO 신인 전원이 도핑테스트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KBO와 KADA가 2020 KBO 신인 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도핑검사를 실시했다.(사진=KBO 제공)

【서울=뉴시스】KBO와 KADA가 2020 KBO 신인 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도핑검사를 실시했다.(사진=KBO 제공)


KBO는 "검사 주관 기구인 KADA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은 금지 약물의 위험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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