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융기원, 노인 대상 '학교밖 생활과학교실' 진행

등록 2019.11.29 15:23: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28일 경기 수원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지역공헌 활동으로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2019.11.29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28일 경기 수원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지역공헌 활동으로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2019.11.29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지역공헌 활동으로 노인대상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등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융기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경기 수원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수업은 노인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용 섬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재활용’에 대한 이론 수업과 아두이노 장치인 릴리패드 및 LED 등을 이용해 웨어러블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재활용) 웨어러블’ 수업으로 진행됐다.

융기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수업은 노인분들에게 최근의 과학교육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계층의 특성에 맞는 수업을 통해 과학에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융기원은 공공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기술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과학역량 증진 및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융합문화콘서트’,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서울대 융합 과학 청소년 학교’, ‘경기도 R&D(연구·개발) 인턴연구원’,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청년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대중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융기원,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융기원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운영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