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극 '타인은 지옥이다' 감독판 특별 편성

[서울=뉴시스] OCN 특별편성 '타인은 지옥이다:디렉터스컷' (사진=OCN 제공) 2020.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OCN이 지난해 종방한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감독판을 새해에 특별 방송한다.

OCN은 "'타인은 지옥이다' 디렉터스컷과 OCN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작품들 전편을 다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릴레이' 특집 편성이 준비되어 있다"고 2일 밝혔다.

OCN 편성 담당자는 "웰메이드 장르 드라마로 마니아 팬덤을 보유한 OCN 오리지널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엄선해 다시 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6일 종방한 후도 호평을 이어간 '타인은 지옥이다:디렉터스컷'이 12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타인은지옥이다:디렉터스 컷'은 기존보다 미스터리의 묘미와 긴장감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버전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OCN 특집편성 '오리지널 릴레이' (사진=OCN 제공) [email protected]

OCN 대표 오리지널 작품들 전편 다시보기 '오리지널 릴레이'도 이어진다. 2일 밤 11시부터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2018)가 전편 방송된다.

7일과 8일, 13~15일 5일에 거쳐 주말드라마 '왓처'(2019)가, 9일 밤 11시부터는 '타인은 지옥이다'(2019) 전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16일 밤 11시에는 OCN 첫 드라마틱 시네마인 주말드라마 '트랩'(2019)이, 20~23일에서는 주말드라마 '터널'(2017)이, 28~31일 주말드라마 '보이스1'(2017)이 전편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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