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재능기부···중국 우한도 응원
[서울=뉴시스]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2020.02.25 [email protected]
2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23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마련한 '국민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 촬영에 재능 기부했다. 제작비까지 전액 부담하며 '선행 천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소방청 대국민 화재안전수칙 영상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다.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확산되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팽배한 상태다. 영상에서 박해진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기 ▲의료기관과 공공장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버릴 땐 규정대로 묶어서 안전하게 버리기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또 "감염이 의심될 땐 관할 보건소나 1339로 문의하고, 예방수칙을 지켜 나 그리고 내 이웃을 지키는데 협조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예방수칙만 지키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박해진은 중국 우한을 응원하는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코로나19 공포에 사로잡힌 국민들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모든 분들의 쾌유와 안전을 빈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소방관들께 감사드린다.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나와 타인을 지킬 수 있다는 걸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해진은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다. 5월 방송예정인 MBC TV 새 수목극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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