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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1000만원 기부...코로나19 피해 돕기 동참

등록 2020.02.26 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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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이시영. (사진=뉴시스 DB) 2020.0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이시영. (사진=뉴시스 DB) 2020.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돕기에 동참했다.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시영은 25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들 긴급 생계비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지역 경제가 전면 마비되면서 자영업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소상공인 고통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 가운데 대구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여성가장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지역 내 한부모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될 예정이다.

이시영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 지역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 대구 지역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한부모 여성 가구에 전달돼 작게나마 힘을 드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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