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잡는다'…구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가동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사진=구미시 제공)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심 증상자가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창문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검사자는 차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
기존 선별진료소가 한 사람을 검사하고 난 후 진료소 소독으로 30분 이상 걸리던 검체 채취 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된다.
검사 대기자간 전염 우려와 의료진의 위험 노출을 줄이고, 피검사자간 신분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빠른 시간 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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