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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40대 여성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구로 콜센터 근무

등록 2020.03.10 0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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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지난 2일 광명시 관계자들이 관내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뉴시스]지난 2일 광명시 관계자들이 관내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관내에서 40대 여성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이들 5번째와 6번째 확진자는 모두 40대 여성으로, 서울 구로구 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콜센터는 지난 9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이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서울시내 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중이다.

시는 이들 확진자들의 신원과 거주지 등이 파악되는데로 해당 지역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통보되는데로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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