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T'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18일 첫 앨범

[서울=뉴시스] 미스터T '딴 놈 다 거기서 거기'. 2020.06.09. (사진 = withH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9일 에이전시 위드에이치씨(withHC)는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미스터T'로 팀명을 확정 짓고 오는 18일 첫 번째 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미스터T는 이날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에 '딴놈 다 거기서 거기'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미스터T-V' 1화에서는 타이틀곡 한 소절과 안무 스포일러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미스터T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프로듀서의 곡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방한 TV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주목 받았다. 트로트뿐 아니라 국악, 아이돌 음악까지 아우르겠다는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