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닉쿤·우영, 2PM 첫 온라인 이벤트…9월 개최

[서울=뉴시스] 2PM 태양현곰 Special Day 포스터. 2020.08.12.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2PM' 멤버 준케이, 닉쿤, 우영이 첫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 닉쿤, 우영은 내달 5일 '태양현곰 태양현곰 스페셜 데이'를 펼친다.

'태양현곰'은 닉쿤의 고향 '태국'과 준케이·우영의 군 생활 장소 '양구' 그리고 '현재 곰신(고무신)'이란 단어에서 따온 말로, 세 멤버의 특징을 조합해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준케이, 닉쿤, 우영을 형상화한 듯한 귀여운 곰 세 마리가 한적한 바닷가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JYP는 "이번 '태양현곰 스페셜 데이'는 2PM 최초 공식 온택트 이벤트"라면서 "안방에서 13년 차 아이돌의 '찐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군백기(국방의 의무로 인한 공백기)로 인한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PM은 팬클럽 핫티스트(HOTTEST) 8기를 모집 중이다. 가입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단독 콘서트, 단독 팬미팅을 비롯해 2PM 국내 공개 방송 스케줄 및 각종 오프라인 팬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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