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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대지고와 죽전고 학생 6명 이틀간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10.01 16: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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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생 각각 3명씩

[용인=뉴시스]용인시 선별진료소.

[용인=뉴시스]용인시 선별진료소.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대지고와 죽전고에서 이틀간 6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일 용인시 등에 따르먼 지난달 30일 대지고 1학년 학생 1명(용인369번)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학생 5명(용인373번~용인377번)은 1일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대지고 1학년, 2명은 죽전고 1학년 학생이다.

이들 5명은 용인369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30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두 학교 학생과 교직원, 확진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1일 대지고 1학년 학생(성남 194번·죽전1동)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같은 반 학생(용인 130번·보정동)이 확진됐다. 또 죽전고에서도 1학년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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