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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환절기 옥정호서 낚시·쓰레기 투기 특별단속

등록 2020.11.24 1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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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수변 순찰 강화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임실군이 환절기를 맞아 옥정호 내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임실군 제공)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임실군이 환절기를 맞아 옥정호 내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임실군 제공)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청정 옥정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불법 행위가 많아지는 환절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환절기를 맞아 옥정호를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정호 내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0일까지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수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효율적인 환경오염 단속을 위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변 낚시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도 병행한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휴대전화는 지역 번호+128)나 임실군 환경보호과(640-4113)에 신고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투기, 낚시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하여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청정 임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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