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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균 신임 나주부시장 "나주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등록 2021.01.04 16:03:57수정 2021.01.04 1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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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 갈등해결·한전공대 성공적 추진에 전력

[나주=뉴시스]=정찬균 신임 나주부시장. (사진=나주시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정찬균 신임 나주부시장. (사진=나주시 제공) 2021.01.04.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제19대 정찬균 신임 전남 나주부시장이 4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 신임 부시장은 지난 1일 전남도 인사발령으로 나주부시장에 취임했다.

나주 노안면 출신인 정 부시장은 1998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공직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엑스포타운 부장(2012), 전남도 기업유치과장(2013), 일자리 정책실장(2017), 보건복지국장·자치행정국장(2019) 등을 역임했다.
 
부단체장 보직은 지난 2014년 장성 부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정 부시장은 "고향인 천년 목사고을 나주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지만 현명한 12만 시민들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그동안 전남도와 지방행정 일선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주 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선7기 후반기 시정 핵심 목표인 5대 선도정책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비롯해 지역 최대현안인 혁신도시 SRF(교형연료)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 한전공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호남의 중심, 나주의 미래 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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