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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사단-나영석 힐링 예능 '윤스테이' 6.6% 종영

등록 2021.04.03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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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윤스테이' 방송 캡처. 2021.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윤스테이' 방송 캡처. 2021.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나영석 PD의 힐링 예능 tvN '윤스테이'가 6%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윤스테이' 최종회는 6.6%(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2회 만에 10%를 돌파하며 순항했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한옥 호텔을 운영하며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특히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최우식의 활약이 돋보였다. 손님 픽업부터 방 안내, 서빙 등 온갖 업무의 보조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맡으며 만능 인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포맷 등의 한계로 프로그램의 중반부터 시청률이 하락했고 결국 최저 시청률로 떠나게 됐다.

윤스테이 후속으로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출연하는 '바퀴 달린 집2'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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