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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다우 0.98%↑·나스닥 1.05% ↑

등록 2021.10.08 05:55:28수정 2021.10.08 0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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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26일 주식 중개인들이 26일 분주히 일하고 있다. 미 증시는 26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월요일인 22일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이번주 전체를 주가가 상승한 한 주로 만들었다. 이로써 S&P 500 지수는 지난주 하락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을 피할 수 있었다. 2021.3.27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26일 주식 중개인들이 26일 분주히 일하고 있다. 미 증시는 26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월요일인 22일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이번주 전체를 주가가 상승한 한 주로 만들었다. 이로써 S&P 500 지수는 지난주 하락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을 피할 수 있었다. 2021.3.27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7일(현지시간) 미 부채한도 협상이 진전을 이루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37.95포인트(0.98%) 오른 3만4754.9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6.21포인트(0.83%) 상승한 4399.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10포인트(1.05%) 오른 1만4654.0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이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미 상원이 이날 부채한도를 일시적으로 늘리는 안에 합의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부채 한도 적용을 12월 초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합의에는 부채 한도를 4800억달러(약 571조원) 늘리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수는 지난주(9월26일~10월2일) 급격히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수가 지난주 32만6000명으로 직전주보다 3만8000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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