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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온라인 수출 활성화 논의…중진공 '이커머스 포럼'

등록 2022.02.17 08:26:21수정 2022.02.17 0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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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UPS 업무협약…수출·물류지원 협력

[서울=뉴시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이미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2.0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이미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2.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7일 오후 2시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열고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가 '소비자 경험의 진화와 이커머스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심현보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은 '2022년 글로벌 이커머스 산업의 주요 키워드와 트렌드 전망'을 소개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권윤아 쇼피코리아 사장이 '이커머스 마케팅 인사이트', 김홍주 UPS 이사가 '물류위기 현황과 대응 방안', 박범순 SAP코리아 상무가 'B2B(기업간 거래) 콘텐츠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동일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커머스 전문가, 온라인 수출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지원 과제에 대한 토론도 열린다.

중진공은 포럼 시작에 앞서 UPS코리아와 중소기업 전자상거래수출 활성화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UPS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에 해외 특송 운임을 공시가보다 최대 66%까지 할인해주는 등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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