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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이용 건수 10만 돌파

등록 2022.05.04 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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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이용 건수 10만 돌파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출시 9개월 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4월 말 기준 해당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는 10만1000여건이다. 매월 평균 1만1000건 이상의 선물하기가 이뤄진 것이라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층은 40대로, 전체 사용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토스증권 측은 30대(23%), 50대(21%), 20대(20%)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사용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토스증권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물한 상위 3개 종목은 삼성전자, 대한전선, 대한해운이었다.

토스증권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토스 앱을 통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물을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알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타인 계좌로 주식을 증여할 수 있는 기존 증권 서비스에 '선물'이라는 개념을 더해 만들어 낸 서비스로,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토스증권은 올해 2분기 중 새로 개선된 기능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주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예약주문 기능을 추가하고, 선물할 수 있는 주식을 해외주식까지 확대해 선택권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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