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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국회 찾아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건의

등록 2023.06.14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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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단성 간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총력

국토교통위원회 김병욱 의원과 면담서 강조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이승화 산청군수, 국회 김병욱 의원 면담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이승화 산청군수, 국회 김병욱 의원 면담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13일 이승화 군수가 시천~단성 간 국도건설공사(국도20호선)의 국도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숙원사업인 국도20호선은 지리산을 찾는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왕복 2차로로 굴곡이 심하고 잦은 침수로 인해 도로의 안정성이 결여 되어있는 실정이며,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져 교통 병목 현상으로 인한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단성~시천 국도건설공사 준공 후 잔여 구간 7.2㎞에 대한 4차로 확장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이승화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4차로 확장을 위해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가 제6차 국도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되어있는 산청~신등 국지도60호선 개량공사(연장 8.7㎞, 사업비 455억 추정)가 2024년 설계착수지구에 포함돼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화 군수는 “도로 분야 현안 사업은 산청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관련 부처 및 경남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건설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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