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배우 활동 재가동…에일리언컴퍼니 전속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배우 전효성. 23.07.13.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전효성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다.
 
13일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전효성과 한 식구가 됐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전효성은 2013년 연기에 도전, OCN '처용' '처용2', SBS '원티드', tvN '내성적인 보스' '메모리스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전효성은 넷플릭스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인플루언서 오민혜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으며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에일리언컴퍼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전효성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에일리언컴퍼니와 만들어 나갈 좋은 시너지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일리언컴퍼니에는 김국희, 박민정, 안세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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