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동서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학생부문 '대상' 등

등록 2023.11.09 09:35: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는 건축학과 3학년 이상하·김민주·정진규·석다윤 학생이 '2023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학생공모 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는 건축학과 3학년 이상하·김민주·정진규·석다윤 학생이 '2023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학생공모 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는 건축학과 3학년 이상하·김민주·정진규·석다윤 학생이 '2023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학생공모 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한옥공모전에는 준공, 학생설계,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총 63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현장 심사를 종합적으로 거쳐 총 4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작 '잇:다'는 고양시 창릉 신도시(예정지)를 대상으로 상업·주거·문화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각 공간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계획해 미래 한옥 도시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대 허기영 교수, 과학수사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부산대학교는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허기영 교수가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19회 과학수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수사대상은 경찰청이 2005년부터 법의학, 법과학, 경찰 과학수사 등 3개 분야에서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허기영 교수가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19회 과학수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허기영 교수가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19회 과학수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법의학 부문 과학수사대상을 받은 허기영 교수는 부산·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변사, 살인 사건 변사체를 검안·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히는 등 법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경대, '부경 주니어보드' 1기 발대

부경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3 부경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현직 구성원들이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직접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조직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협의체를 말하며, 최근 기업이나 지자체 등에 확대되고 있다.

부경대는 'MZ세대'로 불리는 19~39세 청년 직원의 비율이 2019년 27%에서 올해 43%로 크게 높아짐에 따라 인사, 행정, 정책 등 대학 운영에 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니어보드 운영에 나섰다.

[부산=뉴시스] 부경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3 부경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경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3 부경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경대는 공모를 통해 공직문화, 인사혁신 등에 관심 있는 39세 이하의 직원 가운데 성별, 직렬, 직급 등을 고려해 1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부경대의 공직문화나 인사 혁신 등에 대해 청년 직원의 시각에서 개선 안건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건의 및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각종 회의, 국내외 벤치마킹 등 오프라인 활동은 물론, SNS 활용 등 청년 세대에 익숙한 온라인 활동을 병행해 활동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