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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축산물 수급 안정·가축 질병 방지 만전"

등록 2024.04.16 15:00:00수정 2024.04.16 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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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간담회 진행

[세종=뉴시스]송미령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송미령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후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과 관련해 "축산물 수급 안정과 가축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이자리에서 농가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료비 등 경영비 부담 완화 정책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목표로 마련 중인 중장기 한우·낙농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축산단체협의회 회장단은 농식품부가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축산물 수입 증가에 대응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송 장관은 "농업 전반에서 축산업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축산 관련 정책을 고민할 때는 신임 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축산단체장과 소통하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세종=뉴시스]송미령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왼쪽부터 박근호 신임 한국양봉협회장, 민경천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손세희 신임 축산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오세진 한국양계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협회장의 모습.(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송미령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왼쪽부터 박근호 신임 한국양봉협회장, 민경천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손세희 신임 축산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오세진 한국양계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협회장의 모습.(사진=농식품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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