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산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장관 표창 수상

등록 2024.04.16 15:20: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기 오산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한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오산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

시는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노크ON 상생 협력 사업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추진 ▲AI(인공지능)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 ▲민관협력 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 8개동,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 오산시민 모두가 협력해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