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누적판매량 1억3천만개" 진비빔면, 이젠 컵라면으로 만난다

등록 2024.04.18 09:16: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간편콕 스티커', '이지락' 등으로 편의성 제고

진비빔면 용기면 모습.(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비빔면 용기면 모습.(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뚜기가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하고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진비빔면 용기면으로 18일 출시했다.

진비빔면 용기면은 봉지면과 마찬가지로 양이 푸짐하고 취향에 맞게 냉비빔면 또는 온비빔면 두 가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냉비빔면은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4분 후 물을 버린 다음 냉수로 헹궈 액체스프와 비비면 완성된다. 온비빔면은 2분 30초 후 물을 버리고 액체스프를 넣으면 된다.

일일이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리는 방식이 아닌 간편콕 스티커만 제거하면 물을 따라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오뚜기 용기면은 '이지락(Easy Lock)' 기능이 있어, 끓는 물을 붓고 덮개나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도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쉽게 고정할 수 있다.

2020년 오뚜기가 선보인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1억 3000만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원매콤한 맛의 진비빔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