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효율" 구미시, 2개국 신설…첨단산업·미래교육돌봄
시, 인력 증원 없이 본청에 2개국 신설
[구미=뉴시스] 구미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직 효율화와 내실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다.
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공무원 인력 증원 없이 본청에 첨단산업국, 미래교육돌봄국 등을 신설한다.
첨단산업국은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세분화해 산업별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미래교육돌봄국은 현 정부 국정 기조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로 집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만들어온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구미재창조의 발판을 시정 전 분야에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