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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농협, 올해 '4300만달러' 수출 목표 달성 온 힘

등록 2024.04.23 16: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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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류비 지원 폐지로 농협 역할 커져

[무안=뉴시스] 23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23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 수출농협 조합장들이 올해 수출 목표액 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23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올해 수출 목표액을 4300만달러(592억7500여만원)로 정하고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선 서동순 전남도 농수산수출팀장, 노해성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국장이 참석해 농협과 행정 간의 농축산물 수출 활성화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기우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장은 "올해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에 따른 수출가격 경쟁력 저하 등 수출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출농협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종탁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배 작황 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출농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수출시장 다변화와 품목별 수출전문조직 육성을 통해 농가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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