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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 추진

등록 2024.04.28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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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명성 회복 프로그램 다채

[대전=뉴시스] 유성구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성구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유성온천의 옛 명성 회복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유성 브랜드 강화를 위해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109년 역사의 유성호텔을 비롯해 호텔리베라 유성, 아드라이호텔 등 대형숙박시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침체된  유성온천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유성온천탕 입욕권 할인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할인, 드론라이트쇼, 공정관광 프로그램, 유성여행 SNS 인증 등 각종 여행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행주간 기간 중인 5월 10일부터 사흘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고 같은 달 3일부터 26일까지 유성온천 봄꽃 전시회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 유성온천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유성만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하는 등 유성을 품격 높은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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