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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등록 2024.04.28 1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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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 행복을 더하다’ 높은 평가

[안양=뉴시스] 중국 웨이팡시장을 접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왼쪽). (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중국 웨이팡시장을 접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왼쪽). (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발표대회 및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대회다.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 1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2~3월 서류 및 면접 심사, 현장 실사와 4월 본심사를 거쳐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정치지도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최 시장은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 행복을 더하다’를 주제로 응모했다. 그 결과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해당 상을 받았다.

최 시장은 민선 5·7·8기 안양시장을 역임하며 적극 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 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했다.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성과급 ▲적극 행정 마일리지 운영 ▲적극 행정 공무원 면책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규제혁신은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가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 시장은 “잘 보고, 잘 듣고, 깊이 생각한 뒤에 말한다는 견청고언(見聽考言)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 도시 안양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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