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맡겼더니 갈비뼈 5개 골절…경찰 수사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 2024.03.2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폭행한 민간 보호시설 직원 A(40대)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께 보호시설에서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구석에 몰아넣고 발길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반려견은 왼쪽 갈비뼈 5개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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