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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 대전]신길뉴타운 올해 최대단지 '보라매SK뷰'

등록 2017.05.24 08:25:08수정 2017.05.24 0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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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SK뷰' (자료제공 = SK건설)

'보라매SK뷰' (자료제공 = SK건설)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신길뉴타운 분양단지 중 가장 큰 '보라매SK뷰'가 분양 중이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신길5구역에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1546가구 규모인 '보라매 SK뷰'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74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다.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7호선 보라매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여의대방로를 거치면 여의도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9호선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 경전철이 오는 2022년 개통한다. 경기 안산시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신안산선도 오는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대방초가 있다. 보라매공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 유통시설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도 가깝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42%가 넘는 녹지와 자연형 연못과 수변휴게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음성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됐다. 인공지능 '누구(NUGU)'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조명과 난방, 가스 밸브 조작 등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SKT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기기를 설치하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은 최초 2년 동안 무료로 SKT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84㎡ 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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