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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外

등록 2017.08.24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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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포츠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월29일까지이다.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의 특색을 살린 창작물을 공모한다. BI(Brand Identity), 포스터, 네이밍 및 슬로건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이번 공모전의 상금총액은 30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 및 상금(BI 500만원·포스터 200만원·네이밍/슬로건 200만원)을 수여한다. 분야별로 6편(대상 1편, 금상 2편, 동상 3편), 총 18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접수페이지(www.sportsclubid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도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 지도자교육 개최

 대한체육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은퇴선수출신 여성지도자, 여성생활체육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 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
 
 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지도 프로그램 등의 이론을 배우며, 여성체육프로그램을 활용한 실기 교육에도 참여한다. 주부·직장여성, 갱년기와 임산부, 출산 후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분반 강의로 진행된다.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편성,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여성체육지도자 50여 명을 활용한다.

 지난 4월부터 여성체육중장기계획 수립 및 여성체육프로그램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여성체육프로그램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50개소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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