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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 없는 절기 '대한'…미세먼지 주의

등록 2018.01.20 0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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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 없는 절기 '대한'…미세먼지 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겨울 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절기 대한(大寒)이자 주말인 20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동안에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 5~8도로 날씨로 인한 불편이 적어 나들이하기 좋겠다.

 다만, 대기질이 좋지 않아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높음', 식중독 '주의', 체감온도 '관심', 동파 '낮음'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남서-서(북서-북) 5~8㎧, 파고는 0.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25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2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21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전망으로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하 3도, 낮 최고 6~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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