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대 석유화학·반도체 최우수 대학 선정 등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 충북대 정유·화학, 전자반도체 최우수 대학

 충북대학교는 19일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정유·석유화학, 전자반도체 부문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는 정유·석유화학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산업체 멘토가 참여하는 교육과정 개편과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전자공학부는 창의공학설계, 전공분야별 핵심설계, 전자공학 기술 등 전자공학 이론과 실무능력 위주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분야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올해 31개 대학 44개 학과가 뽑혔다.

 ◇ 충북경찰청, 행복사진 무료촬영 행사

 충북경찰청은 19일 농아인과 가족을 청사로 초청해 '행복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충북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방청 브리핑실에 임시 스튜디오를 마련, 행사를 진행했다.

 농아인과 가족 등 35명은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과학수사 다기능 종합분석실 등 청사를 견학하고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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