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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명 리조트들 피서객 유치전 날씨만큼 뜨거워

등록 2018.07.17 13: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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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루지 체험·알펜시아 BBQ존 오픈

용평리조트 루지 체험.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용평리조트 루지 체험.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 내 유명 리조트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유치를 위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17일 뉴시스 취재결과 용평리조트는 익스트림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루지(Luge) 체험장을 선보였다.

 체험 시설은 스키를 타던 핑크 슬로프 상단에서 옐로우 슬로프 하단까지 이어진다. 트랙의 길이는 발왕산의 해발고도 1458m와 동일하게 제작됐다. 코스는 구불구불 곡선이어서 안전한 스릴감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야간에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LED 조명에 불이 들어와 황홀한 야경의 낭만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비성수기 17~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기 21~8월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요금 1회 1만5000원, 골프·콘도회원(25%)과 투숙객·강원도민(20%)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창알펜시아는 야외BBQ존을 오픈했다. 요금은 2인 6만~13만원, 4인 12만~26만원이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몽블랑 테라스 비어가든. (사진=평창알펜시아 제공)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몽블랑 테라스 비어가든. (사진=평창알펜시아 제공)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는 독일 생맥주로 더위를 잊게 할 마이쉘비어프라자, 홀리데이인리조트 1층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서는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비어가든도 선보였다. 오는 21일~8월11일 숙박권, 시설 이용권 등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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