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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오세요,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등록 2018.08.03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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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오세요,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5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보령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올 여자프로배구 컵대회는 처음으로 남자부와 분리돼 치러진다.

KOVO는 "폭염 속에 팬들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천역과 보령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며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매일 5대의 버스가 대천역과 보령터미널에서 경기장으로 팬들을 모시고, 다시 7대의 셔틀버스로 체육관에서 대천역과 보령터미널로 팬들의 귀가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5일 낮 12시 개막식에는 가수 휘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베트남, 필리핀 등 10여개국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다문화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2018명의 유료 관중에게 버팔로 목베개를 제공하고, 8월5일에 열리는 대회를 기념해 805명의 유료관중에게 푸드트럭 이용권을 선물하는 등 개막전 모든 유료 입장 관중에게 경품과 먹거리를 준다.

 또 개막식 입장 관객 전원에게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팀 엠블럼 타투를 나눠줘 응원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티켓은 NHN티켓링크 홈페이지(http://ticketlink.co.kr)와 콜센터(1588-7890),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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