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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등

등록 2019.02.17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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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강원 양구군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9일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점과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달맞이축제는 이날 오전 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리는 주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농악 시연, 성화 채화 및 봉송 행사로 막을 올린다.

 달집태우기에 불씨로 사용될 성화는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돼 경찰의 호위 속에 자율방범대에 의해 정중앙 점→도촌막국수→군민공원→비봉교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봉송된다.

 이날 축제는 각종 민속놀이와 각종 게임을 비롯해 쥐불깡통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맞이 행사로는 ▲새해 소지 쓰기 ▲쥐불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퍼포먼스 및 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 추진

 양구군은 군 장병 및 면회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4월부터 9월까지 1개 숙박업소를 선정해 최대 2억 원의 범위 내에서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양구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숙박업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농어촌민박과 자연휴양림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관광숙박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은 건물 리모델링 등 환경정비 분야이며 영업에 직접사용되지 않는 건축물(생활·주거공간) 등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최종 대상자는 3월 중에 군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평가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업소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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