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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에 '개인·단체 참여정원' 조성

등록 2019.08.26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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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전에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천안삼거리흥(興)흥(馫)' 조감도.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전에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천안삼거리흥(興)흥(馫)' 조감도.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 명품화 사업 용지에 개인과 기업 등이 조성하는 참여정원이 조성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삼거리 공원 명품화 사업에 시민 참여 공간을 위한 '민관협력 참여정원'을 조성한다.

천안삼거리 공원 호남길 일원에 조성될 '민관협력 참여정원'은 전체 650㎡ 용지에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관리를 하게 된다.

이곳에는 개인당 5㎡씩 10개 작품이 참여하는 '시민참여정원'과 기업·기관·단체 등이 개별적으로 100㎡씩 참여하는 '작가정원'으로 구분된다.

시민참여정원은 공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작가정원은 기업과 단체 등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조성된다.

천안시는 참여정원이 완공되면 홈페이지, 소식지, 온라인(SNS) 등의 홍보와 함께 작품 설명과 기업 이름 안내판 설치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삼거리 공원 명품화 사업은 2021년까지 594억 원이 투입돼 생태복원 숲 등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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