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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신인 드래프트, 총 41명 참가…11월 4일 개최

등록 2019.10.15 1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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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8 신인선수 드래프트(사진=KBL)

【서울=뉴시스】 2018 신인선수 드래프트(사진=KBL)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농구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일반인 테스트 합격자 5명을 포함, 총 41명이 참가한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5일 2019~2020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신인 드래프트는 11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4일 열린 일반인 테스트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3X3 U23 대표로 뛴 김훈, 브리검영대 출신 이주한과 김인식(경희대), 신선재(신한대), 홍석영(동국대) 등 5명이 합격,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 공시한 대한민국농구협회(KBA) 소속 선수인 박정현,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36명에 일반인 테스트 통과자 5명, 총 41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앞서 16일 오후 2시에는 서울 KBL센터에서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예비소집 및 신체 측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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