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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노상주차장 관련 주민의견 청취

등록 2019.11.12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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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의회는 이용범 의장이 안남초등학교 주변 노상주차장 폐지와 관련한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 인천시 교통국장 및 계양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여 했다.

안남초등학교 주변은 원도심내 주차문제로 평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 폐지와 관련한 행정예고로 20면의 주차구역이 사라질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한 주민들은 "노상주차장 정비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나, 이번 정비예정 지역은 학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도로로 폐지에 앞서 원도심에 어려운 주차 문제도 함께 고려되야 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원도심내 상가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노상주차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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