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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0일 수출 183억 달러·수입 212억 달러…수출·입 급증

등록 2021.11.11 09:12:31수정 2021.11.11 1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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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석유제품 등 수출 호조세 이어가

중국과 미국서 수입 각 40.0%, 102.8% 늘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21.11.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21.11.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수출 183억 달러, 수입 212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수출 29.3%(41억 4000만억 달러), 수입 59.0%(78억 8000만 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연간 수출은 5416억 달러, 수입 517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 26.1%(1120억 70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수입은 30.6%(1211억 4000만 달러)가 늘었다.

무역수지는 이달 29억 8000만 달러 적자지만 연간수지는 240억 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달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45.3%), 석유제품(81.5%), 승용차(6.3%), 정밀기기(26.1%) 등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10.0%), 선박(60.7%)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인 중국(34.9%), 미국(20.8%), 유럽연합(26.2%), 베트남(16.3%), 대만(71.1%), 일본(32.1%)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7.1%), 원유(158.7%), 기계류(14.8%), 석유제품(158.1%) 등 증가했으나 승용차(24.2%)는 감소했다.

또 중국(40.0%), 미국(102.8%), 유럽연합(12.8%), 일본(26.9%),  호주(142.7%), 사우디아라비아(229.9%)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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