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1000명 넘었다
코로나19 폭발적 증가세

대구에서 27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전 9시 대비 34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늘어나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에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66명이 증가해 누적 환자가 349명이 됐다.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합하면 1366명으로 전날 960명보다 무려 406명이나 늘었다. 대구의 확진 환자 증가 추세를 보면 지난 18일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2명, 25일 543명, 26일 677명, 29일 340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다. 이는 발령,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인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에 대한 검체 검사가 완료돼 이들 상당수가 확진자로 분류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26일부터 전체 교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황으로 향후에도 확진 환자의 수는 계속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날 증가한 확진 환자 상당수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역시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349명(사망자 8명 포함)으로 전날 283명보다 66명이 더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349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2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01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3명, 기타 84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로는 청도 118, 경산 79, 의성 29, 칠곡 23, 영천 22, 포항 15, 상주 13, 안동 11, 구미 10, 경주 7, 군위, 성주 4, 문경 3, 김천, 영주, 청송·예천 각 2, 영덕·영양·고령 각 1명이다.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봉화·울진·울릉군 등 3개군을 빼고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날 증가한 확진 환자 상당수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도 주요 확진 환자 발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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