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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IBS, 도서관 8곳서 과학강의 개최

등록 2014.09.04 17:13:59수정 2016.12.28 1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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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IBS(기초과학연구원)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8개 지역 도서관에서 '도서관 속 과학강의(Science in Librar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IBS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 기획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이 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

 이번 강연에는 뇌 관련 의료분야 및 뇌 기능 임상연구의 선도자로 꼽히는 김성기 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 과 국내 펨토초 레이저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는 남창희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장, 국제수학자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초청강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기하학 분야 권위자 오용근 기하학수리물리연구단장 등 모두 IBS 과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서게 된다.

 이들은 각각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울산, 전남 무안 등 8곳의 도서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구성모 IBS 홍보문화팀장은 "과학계에 종사하는 전공자 외에 비전공자인 일반 대중과 과학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저변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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