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빌라, 손흥민의 토트넘 제치고 '41년 만에 UCL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다.
빌라는 지난 14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EPL' 37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빌라는 전반 2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자책골로 위기에 봉착했지만, 전반 12분 유리 틸레만스의 동점골로 추격했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코디 학포와 후반 3분 자렐 퀀사의 연속골로 달아났지만, 빌라는 교체 투입됐던 존 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