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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 그치니 또다시 ‘찜통더위’···폭염특보 발효

등록 2017.07.28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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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제주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린 지난 26일 이후 더위가 한풀 꺾이며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해제됐으나 이틀 만에 제주 남부·동부·북부·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또다시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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