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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싱가포르와 WMD 확산방지·대북제재 협력 강화"

등록 2017.12.17 1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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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2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제8차 군수공업대회 폐막식'에서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보도했다. 2017.12.13.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2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제8차 군수공업대회 폐막식'에서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보도했다. 2017.12.13.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과 싱가포르가 대량파괴무기(WMD) 확산방지와 대북제재 이행 문제를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과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은 16일 싱가포르에서 만나 WMD 확산대응과 전략적 무역 통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회의에선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고, 전략적 무역 통제의 집행 개선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국무부는 강조했다.또 이번 회의에서 민감한 이중용도 기술로 인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양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외화벌이에 거점 역할을 했던 나라로 알려져 왔던 싱가포르는 지난달 북한과의 교역 관계를 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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