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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北, 평창 폐막식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파견

등록 2018.02.22 1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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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한다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2018.02.22.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한다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2018.02.22.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한다.

 통일부는 22일 "북한은 오늘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을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한 이번 고위급대표단에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도 포함됐으며, 모두 6명으로 구성된 고위급대표단은 서해 경의선 육로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했다.

 통일부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폐회식 참가가 남북관계 걔선과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을 진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류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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