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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 신항서원·옥화구곡·달래강 조명 충북학대회

등록 2018.10.23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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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는 2018 충북학대회를 내달 11일까지 연다.

'청풍명월 충북학을 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신항서원(薪巷書院·충북도 기념물 42호)에서 '충북재발견1-신항서원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신항서원 달빛기행은 빗장 열기와 등촉 달기, 서원 안쪽 둘러보기, 역사 알아보기에 이어 가야금 병창, 독주·합주 공연, 시조창 공연, 어린이 고전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7일 오후 2시에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옥화구곡 세심정에서 '충북재발견2-옥화구곡 거문고 향연'을 마련한다.

행사는 1부 옥화구곡 렉쳐 콘서트, 2부 옥화구곡 거문고 향연으로 펼쳐진다.

옥화구곡 관련 역사 설명과 옥화구곡시 시연, 거문고 독주 공연, 판소리 공연 등이 선보인다.

'충북재발견3-달래강123 인문예술프로젝트 전시'가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2일에는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북학포럼'이, 6일에는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달래강 연구 발표회'가, 7일에는 S컨벤션 본관 라비홀에서 '충북학 네트워크 한마당'이, 8일에는 달천 일대와 충북문화관에서 '충북학 인문기행'이 각각 이어진다.

신흥고에서는 지난 18일에 이어 23일과 30일, 다음 달 1일 '충북학이시습아카데미'가 잇따라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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