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대표단 파견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특별초청을 받아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회의에서 정부24 등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시회를 열고 관련 정보를 중남미 회원국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또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 우리 전자정부와 정부혁신에 큰 관심을 가진 나라들과 장관급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는 미주개발은행(IDB)과 미주기구(OAS)의 지원으로 중남미 32개 회원국들의 전자정부 발전을 위한 역내 협의체로서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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