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북구, '제7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 시상

등록 2018.12.18 15:39: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0점

【서울=뉴시스】7회 강북구 사이버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 김지웅씨의 친구를그리워하며. 2018.12.1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7회 강북구 사이버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 김지웅씨의 친구를그리워하며. 2018.12.1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4일 '제7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9월3일부터 11월5일까지 응모한 출품작 406건 중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 16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역사문화, 가족애, 주민 참여형 축제, 구 상징물을 다룬 작품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전달 효과성, 작품성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작은 김지웅씨의 '친구를 그리워 하며'다. 안정적인 화면구도와 정교한 표현력은 물론 역사문화라는 소재 적합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우수상에는 신현화씨의 '휴식', 원치운씨의 '오월의 아침'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신길씨의 '빨래골 축제', 송기덕씨의 '북한산의 노을', 이경호씨의 '우이천을 걷다'다.

강대진씨의 '겨울 인수봉'외 9개 작품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에 전시된다. 구 인터넷 방송 누리집에도 상시 게시된다. 또 각종 홍보자료 제작 등 구정 홍보에 활용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사이버 사진 공모전은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매력을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