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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올해 8월까지 '희망도시락' 배달사업 시작

등록 2019.01.07 1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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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구 등에 지원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희망도시락 홍보 자료. 2019.01.07.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희망도시락 홍보 자료. 2019.01.07.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 8월말까지 '2019 희망도시락'을 다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도시락 사업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점심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단 토·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

식단은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한 저염건강식으로 마련됐다. '돈가스 정식' '생선구이 정식'과 요일별 메뉴로 구성된 '얌얌정식'을 5000원에 판매한다.

도시락은 강북구에 주소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배달된다. 혼자 있는 가족의 안부와 식사해결이 궁금한 자녀 또는 부모,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을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 중 일부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이웃 등에게 무상 도시락으로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33)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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